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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목 : 견과류 시럽 6종 비교! 견과류 시럽마다 맛의 차이가 있을까?
작성자 네이쳐티몰 (ip:)
  • 작성일 2022-12-02 0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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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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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견과류 시럽 6종 비교! 견과류 시럽마다 맛의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엘제이 입니다.

 

제가 11월 25일 금요일 카페쇼에 참석 하였습니다. 

이때 견과류를 넣어 만들어진 수많은 시럽을 보았어요. 

일반적으로 헤이즐넛과 아몬드 뿐만 아니라, 호두 , 마카다미아 , 밤 , 피칸, 토피넛 , 프랄린 믹스 넛등 시중 카페에서 쉽게 접하지 못 하였던 재미있는 시럽들이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마카다미아와 피칸 프랄린은 그 향이 굉장히 생소해서 꼭 시음을 해보고 싶은 제품이었어요.

 

결국 위 두개의 시럽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총 여섯 종류의 견과류 시럽의 향과 맛을 비교하고

라떼를 만들어 음료로써 각 견과류 시럽들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각 시럽들의 향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시럽 향 비교]

 

Shot 마카다미아 시럽 – 마카다미아의 향 자체가 강하게 나지는 않았으나 믹쏠로지를 위한 제품이다 보니 약간의 알코올 향과 함께 미약한 고소한 향이 퍼졌습니다.

네이쳐티 헤이즐넛 시럽 – 헤이즐 넛의 향이 풍부하게 퍼졌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던 그런 향 입니다.

다빈치 아몬드 시럽 –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익숙한 아몬드 향 입니다.

다빈치 피칸 프랄린 시럽 – 피칸의 향은 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한 향이 가득 합니다.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 – 헤이즐넛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로스티드라는 단어 때문에 불에 그을린 향이 날 것이라고 예상하였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모닌 토피넛 시럽 – 카라멜 향이 듬뿍 묻어나오는 향 입니다. 특이점은 딱히 없습니다.

 

 

[시럽 맛 비교]

 

Shot 마카다미아 시럽 – 마카다미아의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수정과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네이쳐티 헤이즐넛 시럽 – 일반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달콤한 맛입니다.

다빈치 아몬드 시럽 - 일반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달콤한 맛입니다.

다빈치 피칸 프랄린 시럽 – 단 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피칸의 맛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 – 일반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달콤한 맛입니다.

모닌 토피넛 시럽 – 카라멜의 단 맛이 느껴졌습니다.

 

 

 

 

[시럽을 이용한 라떼 맛 비교]

 

 

Shot 마카다미아 시럽 – 딱히 무엇인가 종잡을 수 없는 라떼의 맛 이었습니다. 맛이 없지는 않았으나 마카다미아가 연상되는 맛과 향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네이쳐티 헤이즐넛 시럽 – 진한 헤이즐넛 향이 나는 라떼의 맛 이었습니다. 단맛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라떼와 잘 어울렸습니다.

다빈치 아몬드 시럽 – 가장 익숙한 맛 이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몬드가 바로 떠오르는 향이 라떼를 마시는 순간 바로 느껴졌습니다.

다빈치 피칸 프랄린 시럽 – 달콤한 카라멜 라떼 같았습니다. 다만 피칸을 연상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 – 헤이즐넛 향이 은은하게 나는 맛있는 라떼였습니다.

모닌 토피넛 시럽 – 달콤한 카라멜 라떼 같았습니다. 견과류의 맛은 연상하기 어려웠으나 간간히 그 향이 느껴졌습니다.

 

[총평]

 

견과류 시럽의 특징을 음료로 마셨을 때 느낄 수 있는 제품군은 한정적 이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몬드와 헤이즐넛 이외에는 딱히 그 특징을 찾아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피칸 프랄린과 토피넛의 경우 그 가공법 때문에 카라멜이 느껴질 것이라는 것은 예상한 대로 였으나 그 이외의 견과류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견과류의 맛은 종류마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새롭게 알게된 점은, 네이쳐티의 헤이즐넛 시럽을 사용한 라떼가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을 연상 시킬 정도로 그 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각 제품의 가격을 따져봤을 때, 또한 음료로 만들었을 때의 조화를 따져 본다면 가성비 좋은 네이쳐티 헤이즐넛 시럽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견과류 시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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