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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밀크티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유행의 시작
작성자 네이쳐티몰 (ip:)
  • 작성일 2022-12-14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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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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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음료의 정신은 평화와 안정, 그리고 교양이다.


 
-아서 그레이-

 

안녕하세요 엘제이 입니다.


이처럼 차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며 심신의 안정을 떠올리게 하며, 맵시 있는 옷을 입은 교양인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렇다면 차, 특히 밀크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까요?

 

홍차와 우유의 조화로운 블렌딩, 밀크티가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버블티로 시작된 밀크티는 이제는 그 깊은 맛과 향에 매료되어 밀크티 자체를 찾는 소비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밀크티는 대만과 홍콩에서 유행을 선도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두 지역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밀크티의 기록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680년 파리 사교계의 마담 세비네 (Madame de Sabliere)의 편지에 ‘살롱에서 마거리트 부인이 홍차와 우유를 섞어 마시니 특별한 맛이었다’ 라는 구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1670년 영국 런던의 차 무역상이며 커피하우스의 주인인 토마스 가웨이(Thomas Garway)가 쓴 책에는 ‘홍차에 우유를 섞으면 위장 장애를 막을 수 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당시에는 홍차를 매우 진하게 우려 마셨기 때문에 속이 쓰린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이것을 방지 하기위해 현대의 카페라떼처럼 우유와 홍차를 섞어 마시기 시작하였던 것이죠.

이처럼 홍차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럽에 잘 알려진 기호식품 (때로는 진하게 우려 약용으로 사용되던) 이었으나, 특유의 쓴맛과 함께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유통되던 우유를 섞어 마시기 시작하였으며, 이때 당시 사치품으로 알려진 설탕을 넣어 맛과 향. 두가지를 온전하게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근대에 이르러 중국과 홍콩 대만에 퍼지게 되었고, 현대에는 한국과 일본 등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유행, 버블티


이때 대만에서 밀크티와 비스킷을 즐기던 영국과 다르게 밀크티 한잔으로 간단한 식사와 식감을 더하기 위해 타피오카를 이용한 펄까지 추가하게 되어

 ‘버블티(버블을 만드는 공법과 타피오카펄이 합쳐진)’ 라는 이름(또는 보바)으로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게 되었습니다.


밀크티 논쟁

 

밀크티에 관한 재미있는 논쟁이 있는데, 바로 ‘홍차에 우유를 타는 레시피’와 '우유에 홍차를 타는 레시피’를 가지고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홍차와 우유를 섞는 순서에 따른 맛의 비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지만 미각이 예민한 분은 그 차이를 느낄 수도 있겠지요.

 

여러분은 밀크티를 만드실 때, 우유에 홍차를 넣으시나요? 아니면 홍차에 우유를 넣으시나요? 만약 그 이유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밀크티에 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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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밀크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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