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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각지의 밀크티, 얼마나 다양한 맛들이 있을까
작성자 네이쳐티몰 (ip:)
  • 작성일 2022-12-21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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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제이 입니다.


 

오늘은 밀크티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밀크티의 종류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밀크티의 종류를 나누는 여러가지 요소

 

1. 어떤 나라에서 유래되고 많이 소비되는 지

2. 어떤 잎차를 사용하는 지

3. 어떤 방법으로 차를 우려내는지

4. 우유와 차의 비율  

5. 토핑 또는 추가 재료의 차이 등


등 수많은 요인에 따라 밀크티의 갈래가 나뉘어 지고 그 갈래마다 다양한 맛과 향으로 우리의 코와 입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밀크티를 국가에 따라 분류해 보겠습니다.

 

국가에 따른 밀크티 분류

 

1. 영국 밀크티 

 

영국 밀크티는 홍차를 3 ~ 4분 우려낸 뒤에 실온의 우유를 넣어 마시는 방식입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차를 마실 때 마치 까페라떼처럼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차에 설탕 또는 꿀을 첨가하거나 우유만 첨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국식 밀크티 같은 경우 아삼, 실론, 잉글리시 블렉퍼스트와 같은 홍차 맛이 강한 것을 사용해 맛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홍차에 우유를 넣게 되면 홍차 맛과 향이 연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 홍차 맛이 강한 잎차들을 이용하여 밀크티를 만듭니다.

영국식 밀크티를 먹기 전에 찻잔을 미리 뜨거운 물로 데워 놓는다면 온도가 유지되어 더 은은함이 오래가는 밀크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인도의 마살라 차이(차)  

마살라 차이는 인도의 밀크티 종류중 하나입니다.

차이=차

인도의 홍차 문화는 영국의 식민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의 홍차문화가 인도로 퍼지게 되면서 점차 현지화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홍차에 인도 향신료를 첨가하여 마살라 차이라는 음료가 탄생되었습니다.

그 특징으로는 찻잎을 장시간 끓이기 때문에 커피에 버금가는 카페인이 함유된 홍차를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살라 차이의 조리법은 강하게 우려낸 홍차, 우유, 계피, 정향, 생강 등 여러가지 향신료를 냄비에 넣어 끓입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우유로 인해 밀크티가 크림처럼 달콤하며 약간 매운 맛입니다. 

 

3. 일본의 로열 밀크티   

로열 밀크티는 일본 훗가이도 지역에서 시작된 밀크티 종류입니다. 

홋카이도 밀크티이지만 일본 사람들은 로열 밀크티 혹은 니다시 밀크티라고 더 많이 부릅니다. 영국식 밀크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유에 홍차를 우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유와 물의 비율을 1:1 , 같은 비율로 혼합하여 차를 우립니다.일반적인 밀크티보다 우유가 많이 들어가 그 맛이 고소하고 묵직하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입니다.

 

 

4. 홍콩의 밀크티   

홍콩의 밀크티는 무가당연유를 넣어 만든 것이 특징인 차입니다. 홍콩에서 매우 대중적으로 마시는 밀크티입니다. 

인도와 마찬가지로, 영국 식민시절 영국식 밀크티인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마시는 애프터눈 티를 마시는 관행에서 홍콩 밀크티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홍콩 밀크티는 실론티같은 홍차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홍콩 밀크티는 영국의 영향으로 그 특징 또한 인도와 비슷합니다. 차를 물과 함께 끓여 일반적인 홍차보다 매우 진하게 우려낸다는 것입니다. 

이후 이렇게 진하게 우린 차와 농도를 맞추기 위해 일반적인 우유가 아닌 무가당 연유를 사용하여 밸런스 있는 맛을 만들어 냅니다.

 

5. 태국의 타이 티

타이 티는 차옌이라 불리는 태국의 차 음료로 주로 홍차에 설탕이나 연유, 코코넛 밀크등을 섞어 밀크티로 즐기는 차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홍차는 주로 아쌈과 실론입니다. 

인도의 마살라 차이처럼 라임,민트, 팔각 등 여러 향신료를 넣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6. 대만의 보바 차 (버블티)   

버블티라고 불리는 보바 차는 밀크티(우유와 홍차를 블렌딩)에 타카오카 펄이 들어간 특징이 매우 강한 밀크티입니다. 

1980년대 대만에서 기원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밀크티입니다. 타카오카 펄은 카사바 뿌리로 만들며 그 식감이 쫄깃한, 마치 떡 같은 것이 특징입니다. 


보바 차는 우유 없이 타피오카 펄만 첨가하여 만들기도 하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타로 밀크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홍차를 베이스로 사용했지만 점차 다향한 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차, 재스민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 다양한 베이스에 과일, 꽃을 비롯하여 코코넛 젤리, 곤약 젤리, 알로에 젤리 등을 추가하여 수백가지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블티는 주로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마시는 것이 영국, 인도의 밀크티와 다른 점입니다.



여러분은 이 수많은 밀크티중 어떠한 밀크티가 가장 입맛에 맞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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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밀크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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